트럼프의 '20개의 평화구상'으로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이 휴전 단계에 접어들었다. 하지만 이번 휴전은 지속될 수 있을까? 전문가들은 회의적이다. 양측 모두 상대방의 궁극적 제거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.
휴전 발표 후 하마스는 33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처형하며 내부 이견을 억압하고 7,000명의 대원을 모집했다. 이스라엘은 약속 위반을 근거로 구호품을 제한하고 가자지구를 공격해 40여 명을 잔해에 갇히게 했다. 2023년과 올해 초 체결된 휴전협정도 같은 내용이었지만, 결국 전쟁이 재개되었다. 
